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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작품

게시물 상세
작품명 용산구청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87
건축가 이상림 / 공간건축
수상년도 2008
대지면적 13497 지상층수 10
건축면적 7670.66 지하층수 5
건폐율 56.83 용적율 180.43
작품설명
게시물 상세
현재 서울에는 디자인 서울의 가치 아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연장선에서 서울의 도시 계획을 살펴본다면 경복궁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새로운 남북축인 문화 에비뉴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문화 에비뉴의 중심에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의 대지가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이 부지의 건축물은 문화 에비뉴에 어울릴만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청사라는 건물의 특수한 기능 때문에 과거의 권위적 상징성만을 강요한다면 그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건축물이 되고 말 것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은 용산의 다양한 모습을 투명하고 시민들의 삶을 담을 수 있는 독특한 랜드마크로서 계획되었다. 우선 6,612㎡의 넓은 수평광장을 여섯 개의 테마공간을 계획하고 수평광장과 그 아래 공간을 입체 가로 계획을 통해 연결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을 수용하고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용산의 다양한 모습을 투영하고 그것을 형태화하여 만들어진 보석형태의 청사동은 용산 구민들은 물론 서울 시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br><br>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은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역시 추구한다. 넓은 수평광장을 통해서 구민들이 쉽게 구청사,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의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타워부에 있는 구청사는 동선의 분산과 안전한 피난을 위한 두 개의 독립 코어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하여 다섯 개층에 녹지공간이 그린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민족공원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타워부의 최상층에 만들어진 식당과 옥상정원은 전용동선 계획을 통해서 구민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은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투영하고 시민들의 삶을 수용하려는 방식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도시형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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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8_P0001.jpg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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