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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작품

게시물 상세
작품명 한소망교회
위치 경기 파주시 야당동 486-7
건축가 최동규 / (주)서인종합건축사사무소
수상년도
대지면적 18586 지상층수 4
건축면적 4834.72 지하층수 2
건폐율 26.01 용적율 78.74
작품설명
게시물 상세
<strong>이미지</strong> 대지에서 솟구쳐 나오는 수정체의 이미지가 한소망 교회의 모티브가 되었다. 두 개의 유리박스건물은 교회의 재정형편에 의해 일 단계, 이 단계로 나누어 건축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건축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군부대 동의를 비롯한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장기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교회는 두 개의 건물보다 하나의 건물로 짓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br><strong>전면 유리면</strong> 4,500명의 대규모의 예배당은 통상 닫혀진 공간으로 표현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렇게 큰 규모의 닫혀진 공간은 보는 외부의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주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전면에 거대한 유리 벽면을 만들고 그리고 30미터높이의 보이드 공간을 만들어 내부에 층별로 중,소 예배당을 배치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한눈에 교회의 전반적인 기능이 이해되도록 하였다.<br><strong>계단</strong> 최상층에 4,500명이나 되는 대 공간을 수용한다는 것은 건축적인 디자인 해결 외에 사람들의 모이고 흩어지는 동선의 해결도 하나의 중요한 목표이다. 우리는 승강기나 다른 기계의 도움 없이 대규모의 인원이 쾌적하게 움직이는 멋진 계단을 두기로 한 것이다. 그것도 가위모양의 계단 즉 한 방향에서 계속 진행되는 계단이 아닌 가위모양의 양방향 계단을 만들었다. 준공 후 집회 후에 최상층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 계단을 이용하는지 명확하게 증명되었다.<br><strong>전면의 보이드 공간</strong>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30미터 높이 길이 60미터의 오픈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보이드 공간으로 말미암아 4개의 층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단지 뚫려 있는 것으로 시선의 확장 뿐 아니라 지하층에서부터 심겨진 대나무 군으로 인해 풍성한 공간감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계획의 목표였다.<br><strong>캔티레버로 돌출된 공간</strong> 연면적이 일 만평이 넘는 대 공간에서 당회장이 집무하는 공간의 사이즈는 그야말로 왜소하기 짝이 없다. 더구나 큰 공간에 존재감 없이 속해있기 보다 구조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돌출시켜 외부로부터는 독립된 존재감을 주고 싶었다. 이미지의 단서는 활짝 열려진 서랍에서 찾았다.
folder_open첨부파일
162417_P0001.jpg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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