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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작품

게시물 상세
작품명 서울 힐튼호텔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5가 395
건축가 김종성 / 주식회사 서울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수상년도 1978
대지면적 18764 지상층수 23
건축면적 9237 지하층수 2
건폐율 용적율
작품설명
게시물 상세
서울역 앞 대우빌딩 뒤, 남산 관광도로의 서쪽 끝에 위치하였다. 원래 슬럼 지역이던 곳을 재개발하였다. 경사지를 활용하여 정면이 남산 쪽을 향하도록 동향으로 배치하였고, 2 개 층의 공용부분은 자연 채광이 되도록 지형이 낮은 서쪽으로 배치되어 다른 호텔들처럼 건물정면에 돌출된 저층부분이 안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나치게 수평으로 긴 느낌을 덜기 위하여 건물의 양쪽은 30도 꺾여 병풍처럼 서있다. 외부는 청동색 알루미늄 커튼 월에 브론즈색 이중유리로 구성되었고, 저층부분은 스웨덴산 발틱 브라운 화강석으로 감쌌다. 로비 좌우에 프론트 데스크와 상점들이 배치되었고, 정면으로 3개층을 수직으로 연경하는 재공간이 전개된다. 약 18m 높이의 2층 지붕에서 천장을 통하여 일관이 침투하는 하늘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이 호텔은 남산 관광도로의 서쪽 끝에 위치한 경사대지를 활용하여 정면이 남산 쪽을 향하도록 동향으로 배치하고 2개층의 공용부분은 자연 채광이 되도록 지형이 낮은 서쪽으로 배치되어있다. 그러므로 다른 호텔과 같이 건물 정면에 돌출된 저층부분이 안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지나치게 수평으로 긴 느낌을 덜기 위하여, 또 긴 복도의 시각적 권태를 피하기 위하여 건물의 양쪽은 30도 꺾여있다. 외부는 청동 FLUOROPOLYMER코팅을 한 알루미늄 커튼 월에 브론즈색 이중유리로 구성되고 저층부분은 스웨덴산 발틱 브라운 화강석으로 감싸봤다. 6m 천정높이의 로비로 들어서면 좌우에 프론트 데스크와 상점들이 배치되고 정면으로 LOWER L0BBY, MAIN LOBBY, 2층의 온실 같은 내부 테라스의 3개층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GRAND ATRIUM이 전개된다. 약 78m 높이의 이공간에 2층 지붕에서 천창을 통하여 일광이 침투하고 하늘빛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이 건물이 연출하는 멋진 공간의 드라마이다. 로비층의 내장재료는 바닥의 트라버틴 브론즈 구조체, 엘리베이터 외벽의 녹색대리석(VERDO ACCEGLIO)과 측벽의 OAK 판넬로 국한하고 재료자체가 가지고 있는 풍요로운 특징을 서로 어울려 돋보이게 하였다. 인테리어 디자인 에서는 전반적으로 은은하고 진력나지 않는 색조를 선택하였고 가능한 한 재료자체가 가진 본래의 색상과 질감을 살리도록 하였다.
folder_open첨부파일
165155_P0001.jpg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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