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대표이사 오봉석/이하 동일건축)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아 지난 8월 30일 동일건축 신관 대강당에서 ‘37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및 임직원,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장세환 부사장(30년) 외 19명, 우수사원 고문철 상무 외 9명, 외부 표창 수상자 최인석 상무 외 10명, 공사비 절감 공로자 심흥섭 전무가 선정돼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오봉석 회장은 축사에서 “기러기가 오래도록 날 수 있는 것은 함께 날고 있는 동료가 있기 때문이며 37년 동안 동일건축이 성장한 것 역시 함께 하는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초고층 프로젝트 청라시티타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강조하며, 동일건축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업계 1위로 성장하는데 더욱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엔 준비된 케이터링 음식과 포토존 등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및 외부에 있어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카카오 TV 실시간 방송으로 방송해 모든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초고층 청라시티타워(448m) 설계,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지상 102층) 설계로 초고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일건축은 ‘we design your visions’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 조직,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