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공고] 2026년 제45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 주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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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6-0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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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45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 (2026년 03월 17일 화요일)
∙공모전 주제:
수축 사회: 새로운 평형의 건축 Shrinking Society: Architecture of New Equilibrium
지난 수십 년간 우리 건축을 지배해온 헤게모니는 '성장'과 '팽창'이라는 단일한 트랙 위에 있었다. 인구는 늘어났고, 도시는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했으며, 건축은 그 성장의 속도를 물리적으로 지탱하는 핵심적인 장치였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인구감소와 저성장, 그리고 지역 소멸이라는, 일시적 현상을 넘어선 ‘수축 사회'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2026년 대한민국 건축대전은 이 '수축'이라는 현상을 단순한 상실이나 퇴보가 아닌, 우리 사회가 마주한 '새로운 평형(New Equilibrium)'의 상태로 정의하고자 한다. 여기서 평형이란 정체된 멈춤이 아니라, 과거 팽창의 시대에 익숙했던 양적 공급의 관성과 수축하는 사회 시스템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 사이에서 최적화된 '건축적 비례'를 찾아가는 역동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맹목적 확장의 관성을 버리고, 변화할 사회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건축적 논리와 질서를 구축하는 실천이다. 우리는 건축의 특정 형식이나 방법론에 머물기보다, '이 시대 건축의 유효함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사유에서 출발하여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것은 파편화된 도시 조직을 새롭게 결합하는 공간 유형의 제안일 수도 있고,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한 시스템의 구축일 수도 있으며, 혹은 물리적 실체를 넘어선 사회적 관계의 재배치일 수도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묻고자 한다. 성장의 신화가 멈춘 자리에서 당신의 건축은 어떤 새로운 질서를 꿈꾸는가? 물리적 규모의 축소가 건축적 상상력의 축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기가, 건축의 진정한 사회적 가치와 미학을 회복할 기회일 것이다. 수축이라는 시대적 상수를 창의적 변수로 전환하여, 미래 도시의 새로운 균형점을 제시하는 용기 있는 제안들을 기대한다. 2026 제45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 일반공모전 신현보 위원장, 현창용 위원장
∙응모 자격 1. 건축과 도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 2. 1인 1작품, 개인지원만 가능 ∙일정(안) 상세공고: 4월 참가등록: 4월~7월 1차 심사: 7월 2차 심사: 9월 3차 심사 및 최종 결과발표 : 10월 마지막 주 (대한민국건축문화제 in 부산) ∙과년도 수상작품 링크 https://www.kia.or.kr/data/awards.php?ptype=list&code=awards&category=17 https://www.instagram.com/p/DSObphRk9ik/?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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